서울 여대생 2명을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 태릉경찰서는 9일교내에서 유인물을 뿌린 서울여대3년 김인경(2l·불문학과) 백미담 (21·불문학과) 양등 2명을 집회및 시위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7일 낮12시30분쯤 교내 채플관앞 잔디밭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1백50명의 학생들에게 7백여장의 유인물을 나눠준 혐의다.

<숙대생 1명도>
서울용산경찰서는 8일 교내에서 시위를 선동한 숙명여대 심명교양(22·영양학과4년 휴학) 을 집회및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충남대 여대생도>
【대전=연합】대전 서부경찰서는 9일 충남대 중문과2년 최미숙양 (20)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협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양은 지난달 23일 교내 학생회관앞에서 유인물을 뿌리고 시위를 선동, 주도한 혐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