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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후유증 극복하는 5가지 방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 운동

명절 때 장시간 음식을 하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 보면 근육이 굳고 뻐근해지곤한다. 이를 방치하면 나중에 큰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피곤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은 필수다.

주로 허리나 팔, 손목, 어깨의 근육이 많이 손상되고 뭉칠 수 있으므로 이쪽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것이 좋으며 마사지 등으로 풀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2. 편안한 마음 갖기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라는 말처럼 어차피 돌아오는 설날, 가족들과 함께 즐기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괜히 걱정을 끌어안고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함께 준비해 나가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하다.

3. 비타민이 많은 음식 챙겨먹기

친척들 챙기랴, 가족들 챙기랴 정작 본인 건강을 뒷전인 경우가 많다. 피로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실제로 명절 음식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적기 때문에 이 부분을 채워줄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소화 장애 극복하기

명절 음식은 기름에 볶고 튀기고 부치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이 많다. 또 과식을 많이 하게 되면 위에 무리를 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때에는 물을 많이 마셔 원활한 배설을 돕고 녹차나 마테차, 매실액 등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를 돕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5. 생체리듬을 일상으로 맞춰준다

명절 동안 흐트러진 생활 패턴에 다시 적응하는 데는 비슷한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무기력, 피로, 소화불량 등 다양한 명절후유증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피로에 걸리기 쉽고, 두통을 수반한 우울증이 올 수 있다. 명절이 끝난 후 처음 3일은 흐트러진 수면 패턴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생체리듬을 회복하려면 하루 7시간 정도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로해도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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