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급원의 다변화|비축시설 확대필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최동규동자부장관은 1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연료의 적기공급, 가격 상승요인의 최소화를 통한 저렴한 연료의 공급, 그리고 양질의 연료를 공급해야하는 등 세가지의 당면과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서울하이야트호텔에서 열린 「한-덴마크」에너지절약 심포지엄에 참석, 이같은 과제를 해결키위해서는 석유부문에서 공급원의 다변화 및 석유대체 에너지와 비축시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물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제도를 연구개선하며 현물시장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한다고 했다.
최장관은 석탄부문에서는 광구의 대단위화와와 기계화 채탄을 추진, 2천만t 수준의 생산체계를 유지토록 하겠으며, 저력부문에서는 전원의 탈석유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