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피처링한 'My Type', 제시와 치타 랩 어떤가 들어보니

　
‘언프리티 랩스타’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 최고 1.2%를 기록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10대 여성은 평균 2.6%를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3화에선 두 번째 힙합 프로듀서 버벌진트의 트랙에 참여할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치열한 랩 대결 그려졌다.

이번 미션에서 버벌진트는 2AM의 임슬옹과 M.I.B.의 강남이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상반된 분위기의 신곡 트랙을 2개나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8인의 여자 래퍼들은 임슬옹의 곡과 강남의 곡 중 참여를 원하는 곡을 직접 선택해 미션을 펼쳤다. 그리고 그 중 강남이 피처링한 ‘My Type’이라는 곡에서 제시와 치타가 경합 끝에 공동 우승자로 결정되어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강남은 “버벌진트, 임슬옹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신나게 작업했다. 여자 래퍼들의 실력에 놀랐고, 그 분위기와 기에 두 번 놀랐다”고 말했다. 버벌진트가 만들고 강남이 보컬 피처링을, 제시와 치타가 랩을 담당한 ‘언프리티 랩스타’의 세 번째 트랙 ‘My Type’은 어젯밤 자정부터 음원으로도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