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총회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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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성장의 관문』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53차 ASTA 서울총회가 30일상오9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페막됐다.
폐회식은 하대돈 관광공사 사장을 비롯, 「윌리엄·H·헌트」ASTA회장 등 90개국의 대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피 브레이크에 이어 관광업계 유공자에게 주는 로센브르스상과 관광대상 등의 시상순으로 진행되었다.
고 「트루먼」 미대통령의 딸 「마거리트·트루먼」여사의 사회로 진행된 관광관계상시상식의 수상자는 ▲로센브르스상에는 미 피츠버그여행사장 「낸시·스류어트」씨 ▲관광대상은 미국굴지의 여행사인 토머스쿠크그룹의 회장이었던 「토머스·쿠크」씨(고인)와 세계항해지도 제작에 공헌한 「제프·제퍼슨」씨, 네덜란드관광성의 「유프·스트리커」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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