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게임 등 전자오락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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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7일 무허가로 사행행위를한 5개 전자오락실에 대해 전기와 수돗물을 끊고 오락실 주인들을 복표발행·현상, 기타 사행행위단속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 업소는 무허가 전자오락실을 경영하면서 오락실안에 포커놀이 기계를 설치, 손님들로 하여금 돈놀이를 하도록한 혐의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17개구청별로 전자오락실에서의 사행행위단발속을 강화, 적발되는대로한전에 단전을 의뢰하기로 했다.
단전·단수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종로오락실(종로3가117·송공희·포커기계16대설치운영) ▲종로오락실(종로3가117·김필묵·포커기계13대) ▲성인종합오락실(종로3가166·정재훈·포커기계25대) ▲세운오락실(종로3가l71·김수남·포커기계20대) ▲전자오락실(창신동497의1·곽훙자·포커기계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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