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회수단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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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 미국은 금명간 격추된 KAL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할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관리들이 미국의 블랙박스회수작업에 입회하기위해 27일 미국수색함정에 탑승한다고 일본외무성대변인실이 27일 밝혔다.
외무성의 한대변인은 이날하오5시30분 외무성차관간담회에서 이에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게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또오다」(후등전정청)관방장관은 27일상오기자회견을 갗고 미국측으로부터 블랙박스회수때 일본측담당관도 입회해달라는요청이 었었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같은 미국측의 요청으로 미루어 미국은 이미 블랙박스의 위치를 확실히 파악하고 었거나 회수단계에 있는것이 틀림없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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