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기 항법기재 개선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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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하원 과학기술소위 (위원장「댄·글리크먼」의원)는 19일소련의 KAL기격추사건과 관련, 민항기의 항법기재를 개량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 청문회에서 「도널드·라담」국방성부차관보는 1988년까지는 항공기에 정확한 운항정보를 제공할 18개의 통신위성이 완성되어 항공기의 운항이 『지금보다 10배는 더 정확하게 될 것』이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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