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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점괘 믿고 일꾀한 어리석음 후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방문이 열리고 맹구범과 조소사가 같이 있는 것이 신석주에게 발견된다. 조소사는 맹구범이 자기가 천봉삼을 만나려 했다는 사실을 신석주에게 알릴까봐 노심초사하고, 신석주는 맹구범이 길소개의 음모를 알리러왔다고 시치미를 떼자 적이 안심한다.
한편 초죽음이 다되어 간신히 집에 당도한 길소개는 매월의 점괘를 믿고 일을 꾀한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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