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제작발표회 김혜은…"선조의 많은 후궁 중 한명"으로 출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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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혜은

'징비록 '

오늘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가 제작발표회에 있었다.

배우 김상중이 드라마 '징비록' 촬영을 앞두고 특유의 말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상중은 징비록 예고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말투와 비슷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무릎 꿇고 반성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징비록’은 조선시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것으로 임진왜란을 전후를 기해 조선후기의 참당한 사회상을 담고 있다. 징비록은 국베제132호로 지정돼 있다.

한편 배우 김혜은 드라마 '징비록'에서 귀인 김씨로 등장한다. 귀인 김씨를 맡은 김혜은은 “선조가 많은 후궁 중에서 귀인 김씨 밖에 몰랐다고 기록돼 있다”며 “귀인 김씨가 여자로서 남자를 품게 하는 매력이 뭔지 고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혜은은 드라마 '징비록'에서 “자신의 아들을 왕위에 세우기 위해 목숨을 거는 엄마"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징비록’은 조선시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것으로 임진왜란을 전후를 기해 조선후기의 참당한 사회상을 담고 있다. 징비록은 국베제132호로 지정돼 있다.

드라마 '징비록'에는 김상중을 비롯해 김태우, 임동진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징비록'은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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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혜은'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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