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소식…보라카이 대저택 재조명 ‘휘황찬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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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의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보라카이 저택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저택을 공개했다.

결혼 후 보라카이에서 스파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임성은은 바다가 보이는 멋진 저택에서 6살 연하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 과정에 공개된 저택 속 넓은 침실과 테라스에는 스파 전용 욕조를 꾸며 부부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했다. 또 집에 딸린 건물에는 스태프 하우스까지 마련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임성은은 4일 가요계 컴백 계획을 알려 화제다.

최근 ‘토토가’ 열풍에 용기를 얻었다는 임성은은 “방송을 보면서 동시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이 나오는데 나도 용기를 내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영턱스클럽과 공연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성은은 “항상 무대가 그리웠다. 이제 용기를 내보려 한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불러주시는 곳이 있으면 어디가 됐든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클럽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영턱스클럽 임성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90년대에 대히트를 쳤지” “영턱스클럽 임성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꼭 성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턱스클럽 임성은’ [사진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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