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 송일국, 아버지 송정웅 일화 공개…아들보다 잘생긴 ‘훈훈 외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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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44)이 아내 정승연 판사를 자랑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최고의 엘리트임을 언급했다. 이에 TV조선의 한 기자는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며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이날 탤런트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 그런데 그 다큐멘터리가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다. 그런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 가운데 송일국의 어머니 배우 김을동, 아버지 송정웅, 여동생 송송이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송일국 아버지 송정웅은 D전자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정년퇴임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또 송정웅은 D자동차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미남이라고 전했다.

이후 배우 김형자는 송정웅과 김을동이 중앙대학교 동기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송일국 동생인 송송이가 과거 배우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연예계 생활을 하고있지 않다는 것이 알려졌다.

송송이는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판사 송일국, 잘 어울리는 한 쌍” “정승연판사 송일국, 스펙이 장난 아니네” “정승연판사 송일국, 내가 송일국이었어도 자랑할 만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 ‘대찬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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