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의 노벨상 후보…만1살「도런」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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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장래 노벨상 수상 후보감의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초롱초롱한 두눈과 금발의 아기이름은 「도런」군(사진)으로 지금 만1살.
「도런」군은 하지만 어머니 「애프턴」의 이름만 알뿐 아버지는 누군지도 모른다.,
노벨상 수상자나 천재적 두뇌를 가진 신체건강한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똑똑한 아기를 갖기 원하는 여성에게 이를 성취시켜주는 미국 캘리포니아 정자은행에서 「28번」으로 분류된 한 남성의 정자로부터 태어났기 때문.
「도런」군은 이미 생후 4개월때 10개월된 아기의 지능을 보였는가 하면, 만1살이 된 지금 같은 또래아기들의 신체조건을 훨씬 뛰어넘어 헤엄도 치고 높은 곳에 기어오르기도 한다. 게다가 마음에 드는 TV프로그램을 골라 시청하는 정도. 【파리마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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