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이준과 부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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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준·고아성이 SBS 새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 캐스팅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준상, 이준 외에도 고아성, 유호정의 캐스팅이 확정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2월 방송되는 드라마로 지난 15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극중 유준상은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 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이준은 완벽한 아버지 한정호와 기품 넘치는 어머니에게 짜증 한번 낸 적 없는 반듯한 고등학교 3학년 아들 역을 맡았다. 고아성은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봄 역을 맡아 대한민국 특급 상류사회 층의 속물 의식을 유쾌 통쾌하게 꼬집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아성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렌다"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응원해 달라"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SBS '아내의 자격' JTBC '밀회'로 큰 인기를 얻었던 안판석 PD, 정성주 작가의 재회로 시선을 모은 작품이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로열패밀리 가문의 10대 아들이 사고를 쳐 아이를 얻고, 평범한 집안의 여자가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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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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