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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레이저무기 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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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AP=연합】미공군은 25일 고출력 에너지광을 이용, 시속 3천2백18㎞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실험을 처음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공군은 C-135개량형 수송기에 마련된 공중실험실에서 방사된 레이저광무기는 A-7전폭기에서 발사, 이 수송기를 향해 돌진해오던 열추적의 사이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 5기를『성공적으로 파괴했다』고 말했다.
미국방성과 각군은 지난 수년간 공격해오는 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요격하기위해 우주배치 레이저병기체제를 포함, 이레이저광의 실제무기화를 위해 광범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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