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젖내나는 새소리가
분주히 밤을 걷고
저 꽃밭 샘빛 웃음
그 곳으로 떠돌이면
잠자는
한 장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