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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벤츠·BMW·크라이슬러도 기술력·품질 인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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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8개 공장에서 연 65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가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타이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금호타이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8개 판매법인과 18개 지사·사무소를 거점으로 18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다. 국내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독일·중국 연구소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기술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8개의 공장에서 연 65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3년엔 3조6985억 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의 매출을 달성하며 제2 도약을 다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유럽·북미 시장 등에서 다임러 벤츠·BMW·크라이슬러 등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차용(OE·Original Equipment)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해외 완성차 업체에 OE 공급을 하는 것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라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교체용(RE·Replacement Equipment)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고객만족을 이끄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 플러스 원(1+1) 보험상품을 론칭했다. 이 상품은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고취시키고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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