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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연 배드민턴-한국, 남녀복식 결승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콸라룸푸르 베르나마=연합】
말레이지아 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5일 각부문별준결승에서 남녀복식종목에서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여자단식에서는 패배했다.
한국은 이날 열린 남자복식준결승에서 박주봉-성한국조 (이상 한체대)가 말레이지아의「라지프·시데크」-「자일리니·시데크」 형제조를 맞아 접전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했으며 여자복식의 김연자-유상희조 (이상 경남대) 도 일본의 「요네꾸라」-「도꾸따· 아쯔꼬」에 2-0으로 낙승,남녀복식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여자단식준결승에서 김연자는 중공의「키안핑」에게 세트스코어 2-l로 무릎을 꿇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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