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본이 말하는 몸매 관리 비법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방송인 이본(42)이 근황을 공개하며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90년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날렸던 방송인 이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20대 못지않은 몸매의 비결을 전수하고, 과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사연과 복귀 심경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19층 계단 오르기 운동법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이본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니 운동도 할 겸 계단을 걷는다. 기본적인 운동도 되고 힙업이 된다”며 “계단 오르기는 여성한테 참 좋다. 조금 탄력있는 힙을 원한다면 웬만하면 계단을 오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플라잉 요가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힌 이본은 40대에도 탄탄한 구릿빛 복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본은 “복근을 일부러 없앴다. 석 삼자 였는데 보기 안 좋아서 없앴다. 그래도 단단하긴 하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이본은 자신의 명성을 되살려준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본은 “‘토토가’ 섭외를 위해 처음에 박명수 오빠에게 전화가 왔는데 ‘지금 장난하냐’고 크게 웃었다”며 “그러자 옆에서 정준하가 ‘이본 씨, 이거 장난 아니에요’라고 얘기해 그제야 믿어졌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람이 좋다 이본’‘사람이 좋다 이본’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