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마약복용 선수에 4천여만원 벌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LA지사】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의 「보위·쿤」 커미셔너는 마약을 복용한 LA다저즈의 구원투수「스티브·호우」(25)에게 미국프로야구사상 최고액인 5만7천달러(약4천4백만원)의 벌금을 내렸다고 29일자 LA타임즈지가 보도.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지난5월 「쿤」커미셔너가 스파이를 고용해서 선수들이 구장밖에서의 도박·마약복용등을 염탐하고 있다는 매스컴의 보드로 한때 선수들의 큰 반발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