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매켄로」형제 4강·8강에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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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런던30일UPI=본사특약】「코트의 악동」으로 불리는 미국의 「존·매켄로」(24)와 그의 동생 「패트릭·매켄로」(18)가 윈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시니어와 주니어부에서 승승장구, 형은 4강, 동생은 8강에 올라 기염을 토하고있다.
「존」은 남자단식준준결승에서 「샌디·메이어」를 3-0(6-3, 7-5, 6-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 「코너즈」를 이겨 돌풍을 일으킨 「케빈·커렌」(남아공)과 격돌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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