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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비상선포 군정 쿠데타 임박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과테말라시티UPI=연합】「에프라인· 리오스· 몬트」 과테말라 대통령은 29일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풍문이 나도는 가운데 비상사태를 선언, 정치활동과 언론자유를 금지했다.
「라파엘·에스코바르·아르쿠에요」 정부대변인은 이 비상사태에 따라 모든 정치활동과 정치활동에 관한 보도가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과거에 「리오스·몬트」대통령의 지지자였던 2명의 군사지도자가 「리오스·몬트」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한 후 쿠데타 임박설이 나돌자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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