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일제 강제징용 명부에 2091명 추가 등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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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일항쟁기조사위원회는 일제강점기 때 국내·외로 강제 동원된 2091명의 신원을 확인해 명부에 등재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가 1953년 작성된 ‘일정시 피징용자 명부’에 수록된 5157명의 신원을 검증한 결과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60만명(중복 동원 포함)을 강제동원 피해자로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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