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헌금」 기고한 신대생 정학처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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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중앙일보(20일)에 「교회헌금의 성서적 문제점」을 기고한 이철동전도사(28·대전중앙교회·사진)가 21일 교단으로부터의 출교와함께 재학중인 대전 한성신학교에서 무기정학을 당했다. 이전도사에 대한 교단및 학교당국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1월부터 일간지·주간지등에 여러차례 기고해온 그의 주장이 교수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기도 했으나 대전기독연합회등의 항의와 제적압력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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