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고차 전시장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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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와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차 전시장이 문을 연다. BMW코리아는 15일부터 서울 양재동에 'BMW 프리미엄 셀렉션'(www.bmwpremiumselection.co.kr)이란 전시장(사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000평 규모의 이 전시장에선 신차와 함께 중고차 판매공간이 마련됐다. 이 곳에서 파는 중고차는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차량들이다. 중고차 구입고객은 신차와 마찬가지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12개월 무상보증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2007년까지 서비스 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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