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니저 「피터·브라운」 최근 출간 책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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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비틀즈」의 사생활을 샅샅이 폭로한 책 『The Love You Make』가 최근 출간되어 화제다.
저자는 「비틀즈」의 전매니저였던 「피터·브라운」.
그는 4백50페이지짜리 이 책에서 「비틀즈」의 멤버들은 각자가 너무나 상이한 성격의 소유자들이었다고 폭로했다.
「존·래넌」은 헤로인중독자였으며 「조지·해리슨」은 동양종교에 심취한 애상적인 인물로한때 「링고·스타」의 첫째부인을 유혹했었다는 것.
또 「폴·매카트니」는 멤버중 가장 엉터리로 종교인 인체하는 위선적 인간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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