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딸 구하려다|어머니도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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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연합】6일 하오3시쯤 경기도 남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산19 광릉유원지내 개울가에서 김정양(15·서울 중계동 421)이 물놀이를 하다가 수심1m 가량의 웅덩이에 빠져 허위적 거리는 것을 어머니 장복임씨(46)가 구하려고 뛰어들어갔다가 구조했으나 서울시내 위생병원으로 후송도중 차내에서 모두 숨졌다.
숨진 모녀는 광릉유원지에 놀러갔다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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