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장신영에 호감 "저 오늘 혼날 일 없나"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장신영에 호감 "저 오늘 혼날 일 없나"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이 장신영에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동생들의 문제로 자꾸만 마주치는 배수빈과 장신영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운탁은 남보라와 시비로 경찰서까지 끌려갔던 동생 하재숙의 상담 때문에 천은비의 고등학교를 찾았다. 그리고 이 고등학교에 가정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이순진을 만났다.

하재숙의 담임과 상담은 마친 배수빈은 복도에서 마주친 장신영에 “저 오늘 선생님께 혼날 일 없나. 뭐든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말씀해 달라. 저는 은비보다 선생님 말씀을 더 잘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신영은 당황하며 “없다. 은비 단속만 잘 하면 된다”고 짤막하게 대답한 후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배수빈은 차를 타고 가면서 퇴근하는 장신영의 뒤를 쫓으며 그의 행동에 미소를 짓는 등 호감을 보이며 앞으로 그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