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개 초중고 올해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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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민정당의 서울시출신 의원들은 25일 아침 U호텔로 김성배서울시장·구본석교육감 등을 불러 목동지구개발계획 서울시재산세과세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김시장은 서울시는 내무부의 재산세평균인상폭 8%보다 7.6%를 인상, 조정해 무리가 없다고 말하고 아파트채권매입재 실시결과 기존 아파트가격보다 당첨가격이 저렴해 앞으로 아파트값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보고했다.
구교육감은 금년에 국민학교 48개, 중학교 30개, 고교 16개등 94개교를 서울시에 신설하고 금년안에 배재·중동 한형고와 동덕여고등 강북 5개 고교를 강남으로 이전하겠으며 경영이 어려운 사립학교에 총 86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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