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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을 석권|한국 남자단체·개인선 3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11회 영국 주니어 오픈 탁구선수권대회 (21∼22일 웨딩) 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은 7개 종목중 여자단체전을 비롯 5개 종목의 패권을 휩쓸었다고 23일 선수단이 탁구협회에 알려왔다.
한국은 여자단체 결승에서 한국선수끼리 대결, B팀이 A팀을 3-1로 꺾었고 여자 개인단식의 김영미 (서울여상)-남자 복식의 박상재(대전동아공고)-박지현(전주신흥고), 여자복식의 이계선·문정연 <이상 이일여고), 혼합복식의 주정한 (시온고)-이계선조가 우승했다.
남자 단체전과 남자 개인단식 (박상재·주정한) 에서는 각각 3위에 그쳤다.
이번 선수단은 1주전 스칸디나비아 주니어 오픈대회에서도 6개 종목중 5개종목의 우승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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