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평택 장당 단독택지 136필지 분양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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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와 평택 장당지구 등 수도권 인기 택지개발지구에 단독택지 1백36필지가 이달 중 주인을 찾는다.

14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 약 26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평내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택지 60필지가 다음주 공급된다. 모두 점포가 가능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60%,용적률 2백% 이하 최고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2백60만∼3백60만원으로 필지별로 인터넷 신청을 받아 전산추첨으로 분양한다.

평내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와 상업용지 2필지도 함께 나온다.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50%,용적률 2백50% 이하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상업용지는 건폐율 80%,용적률 1천%이하 최고 12층까지 지을 수 있다.이들 용지는 경쟁입찰로 분양된다.02-550-7070.

남양주 지역은 퇴계원∼금남 간 자동차 전용도로 2004년 개통되고 마석∼덕소를 잇는 4차선 도로와 한강대교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평택 장당지구에서는 이달 말께 단독택지 76필지가 주인을 찾는다.점포겸용 16필지,주거전용 60필지다.

점포겸용은 건폐율 60%,용적률 1백80% 이하로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주거전용은 건폐율 50%,용적률 1백% 에 최고 2층까지 지을 수 있다.필지별 신청을 받아 전산추첨으로 분양된다.분양자격 및 공급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031-220-0393 .

이밖에 평택 장당지구 내 준주거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올 9월께 나올 예정이며 주차장·주유소·유치원용지 등은 10월께 선보인다.

평택 장당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장당동 일대 11만평 규모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를 통해 경부 및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인근에 경부선 복선전철 서정리역이 연말께 개통될 예정이다. (조인스랜드)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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