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코치 레드베터 한국 홈쇼핑 방송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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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골프선수 미셸 위(위성미)의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한국의 홈쇼핑 방송에 등장한다. 현대홈쇼핑은 29일 "다음달 7일 오후 9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레드베터가 자신이 고안한 골프스윙 연습기 '스윙세터'소개를 위해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드베터는 제 48회 한국오픈 참석차 30일 입국해 다음달 4일 출국할 예정이다.

레드베터는 7일 방송 분을 다음달 3일 녹화한다. 그는 방송 중 1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간단한 레슨도 실시한다. 레드베터는 위성미 외에 어니 엘스.그레그 노먼 등 세계적인 골퍼들의 코치로 활동했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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