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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스포츠용품 「아식스」한국 본격진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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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본의 스포츠용품 메이커인 아식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식스는 국내의 스포츠용품메이커인 세원과 원창물산에 각각 스포츠슈즈및 스포츠웨어의 제조기술을 공여 키로 하고 앞으로 연간 20만 컬레의 신발과6만 세트 정도의 스포츠웨어를 생산·판매할 계획.
판매는 아식스 스프츠가 전담한다. 아식스 스포츠는 자본금 3억원 규모로 일본 아식스가 15%를 출자할 예정이고 국내생산회사인 세원과 원창물산도 각각2O%씩을 출자한다.
오는5월 중순부터 국내시판계획으로 올해매상을 20억∼25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아식스는 이 매출액의 3%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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