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부산역 그릴플라자호텔에 낙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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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역·부산역그릴과 열차식당의 경영권이 서울의 플라자호텔에 넘어갔다.
철도청의 열차식당·그릴민영화방침에따라 26일하오2시 철도청회의실에서 실시된 2차 공개입찰에서 서울의 롯데·플라자 2개호텔이 응찰해 경합끝에 플라자호텔이 연간사용료 8억2천7백만윈울 써넣어 낙찰받았다.
이에따라 현재 철도청이직영하고 있는 서울역·부산역그릴과 새마을17량,우등18량, 특급10량등 모두 45량 식당차의 운영은 플라자호텔이 계약금을 납부한날로부터 40일이내 플라자호텔에 넘겨지며 프라자호텔은 3년간 경영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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