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입이 ‘떡’ 벌어지는 출연료 화제…과거 정준하 발언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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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려웠던 무명시절 이야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맨 정준하(44)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료를 언급하며 동료 유재석(43)의 출연료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의 고액 출연료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MC 김국진은 정준하가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출연료가 “유재석의 10분의 1이다”라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재밌으려고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정준하는 “아마 유재석은 (출연료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며 “상한가가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일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의 TV프로그램 출연료는 회당 900만 원에서 1200만 원 정도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보여줬던 유재석의 무명시절 얘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승경과 콤비를 짠 ‘개그칼럼’의 영상, ‘걸음마 걸음마’ 코너에서 혼자만 안무를 틀렸던 영상 등을 본 유재석은 “당시 안 떠는 척 당당한 척 했지만 시선은 허공으로 갔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실력발휘를 못 하는 유재석을 보면 안쓰러웠다”고 언급했고, 남희석 역시 “녹화가 끝나면 모두 재석이를 위로하려고 소집했다”고 말했다. 최승경은 “유재석이 방송국에 오지 않고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기에 찾으러 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 정말 많이 받네”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 더 받아도 될 것 같아” “무한도전 유재석, 무명 시절 안쓰럽다” “무한도전 유재석, 역시 출연료도 유느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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