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지휘관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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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공군은 12일 공군본부회의실에서 김상태 참모총장 주재로 전투지휘관과 본부참모들이 참서한 가운데 주요지휘관회의를 갖고 북괴의 도발가능성에 대한 최근 동향과 특히 공중기습공격능력에 대해 분석하고 방공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북괴가 소련의 극동군 증강과 중공의 핵전력 향상에 편승해 특수전부대의 공중기습침투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김정일 세습체제에 대한 갈등과 김일성 신격화 붕괴조짐의 타개책으로 대남 도발을 모색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분석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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