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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업무 서두는 상사엔 마무리 짓지 말고 기다려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에서 유일한 전국일간지 USA 투데이는 최근 직장인들의 직장적용방법 몇가지를 소개, 직장상사 또는 사장과의 견해차이로 사표를 쓰는일이 없도록 하라고 충고.
이 신문은 직장 상사·사장의 업무 스타일을 5가지로 분류 타입마다 적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일벌레형=밤낮으로 스스로 일하면서 부하직원들에게도 같이 따라 주도록하는 타입.
이같은 사장은 부하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적응하는 방법은 요구하는대로 지시내용을 깔끔히 처리하고 신임을 얻는 것이 최선.
△소방원형=업무가 진척돼도 아무소리 않다가 막판에 가서 불난집처럼 일을 서두르고 재촉하는 타입. 이경우 무슨일이든 마무리를 짓지 말고 기다리고 있다가 야단친다해도 참고일을 하는것이 최선. 이 타입의 사람은 뒷끝이 없어 비교적 함께 일하기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
△친구형=주로 여자 상사 또는 사장들에게서 많은 것으로 부하직원과의 친숙을 강조한 나머지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형. 이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만나 『감사하지만 일하는데 방해가 되니 좀 생각해달라』고 직접 얘기해 두는 것이 최선.
△함께 일하기형=사장이나 상사는 조그마한 일에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참가하드록하는 난삽형. 이 경우에는 적당한 시기와 장소에서 새로운 업무 아이디어를 내놓고 혼자 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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