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음식 되팔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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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6일 손님이 먹다남은 반찬을 다시 내놓은 음식점 20개소를 적발, 명동해운대갈비집등 4개소는 15일간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16개소는 경고처분했다.
시는 앞으로 특별위생감시반을 동원, 이처럼 음식물 재사용하는등 비위생적인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키로했다.
적발된 업소는 다음과같다. (괄호안은 주소·업주명·강남지역) .
◇영업정지15일(4개소)
▲해운대갈비 (명동2가2∼16·정정순) ▲한우장 (남산동2가9∼7·강계두)▲방원 (숭인동201·백갑순)▲진원 (숭인동1418·강덕인)
◇경고 (16개소)
▲연포장 (공평동139·박인영) ▲선일 (인사동·박순임) ▲희성 (청진동82·김숙회) ▲거북정 (남산동1가13∼1·박홍민) ▲영복회만(영등포동5가29의16·신은자) ▲진성회관 (양평동4가27∼2·최옥자) ▲동양회관(영등포동4가20∼l·장경도)▲경인장 (〃15∼2·김승구) ▲우정 (논현동79·백동현·김철호)▲금호갈비(논현동109∼2·김옥란·김옥봉)▲삼보회관(반포동81∼5·홍경호) ▲반포회관 (반포동604∼1·이범재) ▲은성회관 (서초동182·양영자)▲서초갈비 (서초동산127·김윤순) ▲별장갈비(한남동730∼1·고성대)▲삼보등심 (창천동5∼21·최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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