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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박상재 선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중학생 박상재(대전대신중)가 20일 서울여상체육관에서 개막된 국가대표 주니어상비군 1차선발전 남자A조 첫날 경기에서 고교선수들을 제치고 6연승으로 배종환(부산광성공고)과 함께 동률선두에 나섰다.
탁구협회가 86년 아시안게임및 87년 세계대회 88년 서울올림픽에 대비, 65년1월 이후 출생한 남녀중고생 99명(남49 여50)을 추천해 벌어지고 있는 이번 1차선발전은 남녀 각각 A B조로 나뉘어 펼쳐지고 있는데 남자B조 경기에서는 신순범(부산 광성공고)이 역시 6연승으로 단독 1위에 나섰다.
이밖에도 여자부A조 경기에서는 이영순(산화여상)과 최윤희(선화여중)·이선(서울여상) 등이 5승l패로 동률선두에, 그리고 여자부 B조 경기에서는 김영미(서울여상)가 6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22일까지 벌어지는 이 대회는 남녀 각조 성적순위 16명과 협회에서 추천한 8명이 24일부터 2차 선발전을 풀리그로 펼쳐 국가대표 주니어상비군 12명(성적순 8·협회추천 4)을 최종 확정 짓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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