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SES 슈 "우리 안무 연습 더 하고 있을게요" 소감 전해

그룹 S.E.S.의 슈(33)가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공연 소감을 밝혔다.

슈는 자신의 블로그에 ‘SES 포에버’라는 제목으로 “저와 함께 마음이 하나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가 된 저에게도 꿈이 있었고 그 꿈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28일 게재했다.

슈는 “다시 현실로 돌아와 열심히 예쁘게 살겠어요”라며 “언제 또 할지 모르니 우리 안무 연습 더 하고 있을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은 슈와 바다(34), 서현(23)이 ‘토토가’ 대기실에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세 사람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미소를 띠고 있다. 소녀시대 서현은 임신으로 ‘토토가’에 참여하지 못한 유진을 대신해 일일 S.E.S.로 활약했다.

슈는 S.E.S.의 ‘토토가’ 공연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슈, 바다, 서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과 ‘너를 사랑해’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무대를 마친 슈는 “다시 하자”며 “4~5곡 할 걸 그랬나? 이제 또 언제 하지?”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토토가’ ‘무한도전 토토가’ ‘토토가 ses’ [사진 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