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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미스터백' 장나라 소감 전해 "2014년, 가슴 벅찬 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장나라가 드라마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최근 ‘미스터백’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며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은하수라는 새로운 아이를 만나, 원 없이 행복했다”며 “그래서 은하수를 떠나보내야 하는 것이 너무 아쉽기만 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나라는 “2014년은 ‘운널사’(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영에 이어 ‘미스터백’의 은하수까지 너무도 가슴 벅찬 해였던 것 같다”며 “유례없던 한파에 떨고 빡빡한 스케줄로 촬영장에서 쪽잠을 자면서도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마냥 설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도 너무 기쁜 일”이라며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호흡이 잘 맞았고 이들 덕분에 즐거웠다. 이제 모두들 두 다리 뻗고 잠을 잘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다음에는 더욱 새로워진 장나라가 돼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소감을 마쳤다.

한편 ‘미스터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신하균 분)이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신하균과 장나라가 주연을 맡았다. ‘미스터백’은 25일 최종회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미스터백 장나라’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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