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1차 부지 입주사 18곳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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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본단지 1차 부지에 입주할 18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공장용지에는 ㈜좋은사람들 등 섬유.봉제.의복 업종 11개사와 ㈜밀리온스 등 가죽.가방.신발 업종 5개사 등 총 16개사가 입주한다. 연관성있는 업체들이 함께 입주하는 협동화사업단지에는 ㈜만선을 비롯한 3개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영세업체들이 입주할 아파트형공장 용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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