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창욱 명예회장 부인 지주회사 등기이사에 뽑혀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현주(52.사진)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이 그룹 경영에 참여한다.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는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홀딩스 관계자는 "임 회장이 구속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없어 대주주의 의견을 경영에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 박 부회장을 선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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