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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과거 연애사, "선배와 2년간 교제…조용필과도 스캔들 있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금희(48) 아나운서의 과거 연애사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골드 싱글 스타의 비밀’ 편에서는 이금희의 동료들이 이금희의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 아나운서는 이금희가 자서전을 통해 밝힌 연애사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999년 발간된 자서전을 통해 이금희는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상대는 미국 유학 중인 여자 친구가 있었고, 이에 선배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는 찰나 선배가 여자 친구와 헤어지며 2년 동안 교제를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이기진 PD는 “당시 이금희와 상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고 남자 쪽 어머니가 이금희를 예뻐해서 생일도 챙겨줬다”고 말했다.

윤영미는 “두 사람이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들리는 얘기로는 상대가 이금희와 교제를 하다가 다시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더라”며 “그것 때문에 이금희가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윤영 아나운서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김현욱은 “같이 방송을 많이 해서 그런 소문이 났을 수 있는데 서로 이상형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에 이동형 시사평론가는 “방송 생활 30년 동안 특별한 열애설이 없었던 이금희가 유일하게 언급된 열애설이 조용필과의 스캔들”이라며 “이금희와 조용필 모두 완강히 부인했고 조용필은 ‘음반 작업 때문에 한 번 만났는데 부풀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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