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아샘 주 총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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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델리로이터·AP=연합】인도북부 아샘주에서 정부의 언론검열에 항의하는 총파업이 발생, 행정기능이 완전 마비되는 등 정치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아샘주의 나우가온과 다랑지역에서는 이날 신문들이 정부의 언론검열에 항의, 많은 지면을 공백으로 발행하자 일제히 반정부총파업에 돌입, 관공서·학교·은행·대중교통 등 거의 모든 행정기능이 마비됐으며, 거리의 상점들과 식당도 모두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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