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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나흘째 '앞으로'…1110선 회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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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지수가 나흘째 올라 1110선을 회복했다. 고유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8월 수출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등 경제지표 개선 소식이 투자 심리를 되살리는 모습이었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9.46포인트(0.86%) 오른 1115.83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5000원 오른 55만4000원으로 마감했으며 하이닉스도 4% 이상 올랐다. 철근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INI스틸이 5% 이상 뛰었으며 동국제강.현대하이스코.BNG스틸 등 철강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4.63포인트(0.90%) 오른 517.08로 마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성피앤씨가 9일자로 코스닥 50 종목에 신규 편입될 것이란 소식으로 4% 이상 올랐다. 제일창투.넥서스투자.한국창투.한미창투 등 창투사들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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