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 테라스, 1000만 관광객 찾는 제주의 바닷가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한 해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도에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 테라스(조감도)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24~117㎡ 349실 규모며 앞서 분양한 1차(327실)와 함께 676실의 대규모 호텔을 이룬다.

제주시 탑동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비행기나 여객선 이용이 편하고 먹거리·볼거리가 몰려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2015년 탐라문화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일대는 낡고 오래된 호텔이 많아 새 호텔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업체의 주장이다. 제주 국제공항이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제주여객터미널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전 객실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바닷가에 자리 잡아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다. 호텔 안 레스토랑, 수영장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구분등기를 할 수 있고 연 7일 호텔객실 무료숙박권, 제주도 내 골프장을 비롯한 요트·유람선·잠수함·렌터카 등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실투자금 대비 연 11%의 수익을 1년간 보장받는다. 계약금은 10%며 중도금(분양가 60%) 무이자 혜택이 있다. 서울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85에 있다. 분양 문의 02-583-4300.

최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