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재형 김영미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부산=연합】 안재형(부산광성공고)과 김영미(서울여상)가 올해 학생탁구를 마무리짓는 제20회 전국학생종합탁구대회 남녀개인단식 패권을 차지했다.
주니어대표와 국가상비군출신의 고교제1인자 안재형은 21일 부산선화여상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역시 전주니어대표인 박용민(대구심인고)과 접전끝에 2-1로 역전승, 단체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1백67명이 열전을 벌인 여자부에서는 주니어대표출신의 김영미가 뛰어난 속공플레이로 팀메이트 이선을 2-1로 눌러 패권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