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쯤 서울 신촌동 연세대 운동부 기숙사에서 화재가 나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학생 150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여행용 가방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영상=서대문소방서]
입력
14일 오후 8시쯤 서울 신촌동 연세대 운동부 기숙사에서 화재가 나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학생 150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여행용 가방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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