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태양열발전소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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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세계최대의 태양열발전소(사진)가 지난 8월 미국캘리포니아주의 모하비사막에 준공돼 인근 지역에 전기를 공급중 이라고.
미국의 큰 전기회사인 남캘리포니아 에디슨사(SCE)가 73년의 오일쇼크이후 연방정부의 지원자금 등 1억4천1백만 달러를 들여 완공시킨 이 발전소는 9만5천 평의 사막에 수천 개의 집광경을 설치, 태양열을 모아 터빈을 돌려 1천kw를 발전하고 있다.
현재 인근 6전가구가 이 발전소의 태양열전기를 받아쓰고 있는데 SCE사는 같은 규모의 태양열발전소를 하나 더 만들 계획이라고. 【뉴스위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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